[시선뉴스] '듀엣 가요제' 7회에서 여성보컬 정인과 손승연이 맞대결한다.

이날 방송에는 소름 돋는 보컬 끝판왕이라 불리는 '괴물 보컬' 손승연과 여심을 흔드는 감미로운 보이스의 소유자인 SG워너비 의 이석훈,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을 가진 대체불가 '음색퀸' 정인이 첫 출연해 막강한 보컬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정인과 손승연, 두 여성 보컬이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 사진출처=듀엣가요제 홈페이지

정인과 파트너와 부를 경연곡은 남편인 조정치가 직접 편곡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았다. 이적을 비롯해 허각, 개리 등 많은 가수들과 듀엣을 해온 정인이 이번에는 파트너와 어떤 호흡을 보일지 역시 눈길이 간다.

이에 맞서는 손승연은 각종 음악 경연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며 만만치 않은 노하우를 쌓았다. 끝을 알 수 없는 음역대의 소유자로, 출연 가수들의 견제 1호로 꼽히고 있기도 하다.

한편 이외에도 호소력 넘치는 목소리로 '다시 보고 싶은 듀엣'으로 뽑힌 2AM 창민과 4주 만에 왕좌의 자리에 등극한 믿고 듣는 좀비 듀엣 빅스의 켄, 가슴 먹먹해지는 무대로 청중평가단을 감동시킨 B1A4 산들 등이 출연한다.

국내 최정상 보컬리스트를 가리는 '듀엣가요제'는 오늘(20일) 밤 9시 30분 MBC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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