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불법체류 중국여성들’ 합숙 시키며 월급 가로채오다 적발
[10년 전 오늘] ‘불법체류 중국여성들’ 합숙 시키며 월급 가로채오다 적발
  • 보도본부 | 정유현 인턴기자
  • 승인 2016.05.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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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정유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6년 5월 19일에는 불법체류 중국여성들을 집단으로 합숙시키며 벌어온 돈을 중간에서 가로채 온 사람이 적발됐습니다.

당시 피해 중국여성들은 단기비자나 유학비자, 혹은 결혼비자로 입국해 전자부품 회사에서 불법으로 일했습니다.

이 중국 여성 36명은 상가 4층에 있는 작은 방 8개에 합숙을 하며 2평 남짓한 좁은 방에 네다섯 명씩 잠을 잤습니다. 한 평짜리 공용 화장실에는 변기 2개와 세면대 1개가 전부이기도 했습니다.

합숙소 운영자 43살 김 모 씨는 불법체류 중인 중국 여성들에게 기업체를 연결시켜 주고 이들의 월급을 직접 받았습니다. 그리고 중국 여성들에게는 한 달에 1백만원만 지급하고 나머지는 자신이 가로챘습니다.

이러한 수법으로 김 씨가 챙긴 돈은 1억 3천여만원이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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