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FA 최대어로 꼽히는 김선형(28, 187cm)이 계약기간 5년, 보수총액 6억 5천 만원이라는 거액에 SK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 사진출처=SK 나이츠 홈페이지

서울 SK나이츠 프로농구단은 FA 대상자인 김선형과 지난 시즌보다 2억 3천만 원(54.8%)이 인상된 보수 총액 6억 5천만 원(연봉 4억 5천5백만 원, 인센티브 1억 9천5백만 원)에 5년간 계약을 체결했다.

김선형은 팀을 대표하는 간판스타이며 국가대표 선수로도 활약 중이다. SK는 KBL 최고의 인기스타인 김선형의 스타성과 장래성을 감안해 최고 대우를 해준 것으로 보인다. 6억 5천만 원은 지난 시즌 기준 문태영(8억 3천만 원), 양동근(6억 7천만 원)에 이은 리그 3위의 금액이다.

한편 김선형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34경기에 나와 평균 13.6점을 넣고 5.4어시스트, 4.1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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