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인천 장수동)]

인천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 가봤을 인천대공원. 봄이되면 푸른 나무와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고 나무그늘 사이로 산책하기 더없이 좋은 곳이다. 인천대공원 입구를 들어서는 순간부터는 자동차가 지나다니지 않기 때문에 자전거를 타거나 인라인 스케이트, 스케이트 보드 등 다양한 레포츠도 함께 즐길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염미숙)

또한 농구장이나 자전거 대여 시설, 테니스 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여가시간을 보내기에도 좋다. 무엇보다 세계 각국의 식물을 볼 수 있는 식물원과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물원, 자연생태원, 환경미래관, 사계절 썰매장 등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염미숙)

무엇보다 아름다운 장미가 가득한 장미원도 가볼만 한 곳이다. 색색의 장미꽃들이 만발해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기 때문에 장미꽃밭에서 사진을 찍기에도 좋다. 특히 30분~1시간 정도면 오르 내릴 수 있는 관모산도 있어 가볍게 등산을 즐기기에도 좋으며 산을 내려오면 숲속 도서관에서 책을 하나 꺼내읽기도 좋다.

미세먼지 없는 날, 나들이 하기 좋은 곳을 찾고 있다면 수도권에서도 가깝고 즐길거리, 볼거리가 많은 인천대공원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름다운 사진 '염미숙'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