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손흥민(24, 토트넘 핫스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처음으로 2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8일 밤(한국시간) 영국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2015-2016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홈 경기를 펼쳤다.

▲ (출처/토트넘 트위터)

손흥민은 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회만 주어지면 얼마든지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앞에서 시위하기라도 하듯 EPL 4호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EPL 4호골과 올 시즌 8호골을 터뜨림과 동시에 토트넘 입단 후 처음으로 EPL에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함부르크 SV에서 뛰던 2012~2013 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세 시즌 연속 공식경기 두자리 득점을 기록해왔던 손흥민은 네 시즌 연속 두자리 득점까지 2골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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