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어린이날 기념’ 곡예비행 중 추락사고...조종사 사망
[10년 전 오늘] ‘어린이날 기념’ 곡예비행 중 추락사고...조종사 사망
  • 보도본부 | 정유현 인턴기자
  • 승인 2016.05.0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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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정유현]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본 사진은 당시 사건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6년 5월 5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 공군비행장에서 곡예비행을 하던 비행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사고는 낮 12시쯤 공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선보인 에어쇼 도중 일어났습니다. 활주로 바로 위 상공에서 비행기 2대가 서로 엇갈려 지나간 뒤 한 대가 하늘로 올라가지 못하고 화염에 휩싸인 채 활주로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추락한 공군기 조종사 33살 김도연 대위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특히 사고가 난 10년 전 오늘은 김 대위의 결혼기일이서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공군 측은 김 대위가 관람객 사이로 비행기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탈출하지 않고 끝까지 조종간을 놓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비행기가 활주로로 추락해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어린이를 비롯한 1500여 명의 관람객들은 커다란 충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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