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JTBC '슈가맨'은 3일 배우특집 2탄으로 문을 열었다. 시작 전에 MC들과 청중들은 슈가맨이 김원준, 김민종 등일 것이라 추측했다.
하지만 첫 번째 슈가맨은 배우 나현희였다. 나현희는 세월의 무게가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그녀는 노래 '사랑하지 않을거야'로 관객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두 번째 슈가맨은 배우 손지창이었다. 최근 이렇다 할 활동이 없었던 그였기에, 그의 등장에 관객석은 열렬한 환호를 보냈다. 손지창은 '마지막 승부' OST '사랑하고 있다는 걸'을 열창했고, 그의 노래는 여전했다.
이들의 노래를 가지고 대결할 배우로는 유재석 팀의 이이경, 유희열 팀의 이성경이 소환됐다. 그녀는 나현희가 1993년에 불렀던 드라마 '사랑을 위하여' OST곡 '사랑하지 않을 거야'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그녀는 엄정화의 '초대'를 샘플링했다는 프로듀서 로코베리의 프로듀싱을 받아 춤까지 준비해서 섹시미를 추가했다.
유재석 팀의 이이경은 이에 진심어린 열창으로 반격했다. 부드러운 음색을 가진 이이경이었지만 끝으로 갈수록 그의 가창력은 관객들의 마음을 자극하기에 충분했고, 무엇보다 너무나 감격한 나머지 흘린 이이경의 눈물이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이에 76대 24로 유재석 팀의 승리했다. 본업은 배우지만 가수 못지 않는 가창력을 뽐내며 이들은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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