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SNL 코리아7'에 출연한 홍수아의 중국 황사 발언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7'에서는 홍수아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수아는 ‘위캔드 업데이트’에 시민 논객으로 참여했다.

▲ [사진/tvN 'SNL7' 캡처]

‘위캔드 업데이트’에서 앵커 김준현은 "시사와 이슈를 대륙의 눈으로 풀어줄 대륙여신이다"며 홍수아를 소개했고, 전효성은 "그동안 중국에서 활동하느라 한국 뉴스를 많이 못 봤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전효성의 질문에 홍수아는 "양쪽 다 관심이 많다. 중국가면 중국 뉴스 보고, 한국에 오면 한국 뉴스를 본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준현이 홍수아에게 "중국의 대기오염 심각하지 않냐"고 물었고 홍수아는 "특히 베이징이 공기가 굉장히 나쁘다. 친구는 산소캔을 마시곤 한다"며 "한국 미세먼지가 심한데 매연에 대해 철저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