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충남 서산)]

충남 서산 산왕산 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개심사. '마음을 여는 절'이라는 의미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 사찰로 654년 백제 의자왕14에 혜감 스님에 의해 창건된 사찰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염미숙)

개심사가 지어질 당시에는 개원사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는데 개심사라 불리기 시작한 것은 1350년 고려 충정왕때 처능 스님이 중건하면서부터이다. 대웅보전과 심검당, 안양루 등으로 이루어진 작은 사찰이긴 하지만 아름다운 풍경과 고즈넉한 사찰로 충남의 4대 사찰로 불릴 만큼 아름다운 사찰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염미숙)

개심사는 봄에 방문하면 정말 아름다운 꽃 구경을 할 수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개심사에밖에 없다고 하는 청벚꽃을 볼 수 있으며 진한 분홍색으로 봄을 알리는 겹벚꽃도 볼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염미숙)

고목들부터 건물의 옛스러움, 작지만 천년의 역사를 느껴볼 수 있는 개심사에 방문해 기도도 드리고 가볍게 산책하면서 아직 남아있는 봄의 향기를 진하게 느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 - 염미숙)

아름다운 사진 '염미숙'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