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금년 5월부터 토익시험 유형이 바뀌면서 수험생들의 신토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5월부터 새롭게 변경되는 토익문제의 신유형을 살펴보면, 우선 LC파트 3~4의 경우 표 또는 그래프의 연계지문 유형이 추가되고, 3명의 화자가 등장하면서 대화수가 증가되며 화자의 의도 파악능력을 요하는 문제도 등장한다.

RC의 경우, 파트6~7에서 문맥에 맞는 문장 고르기, 온라인채팅 지문의 등장, 문장의 적절한 배치, 3중 지문 등의 새로운 유형이 등장한다. 파트6~7에서 새로운 유형이 추가되면서 상대적으로 파트5 문항 수는 줄어든다.

 

신토익 문제유형을 꼼꼼하게 분석해보면, 일부 문항이 변경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시험 자체의 난이도는 5월 이전의 구토익과는 크게 달라지는 점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운 문제 유형을 잘 대처하면 원하는 점수를 달성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대전토익학원 홍쌤토익 어학원의 관계자는 “단기간 고득점을 올리려면 일단 종전의 문제 유형에 대한 학습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신유형 문제에 대한 대비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서 “홍쌤토익도 신토익 대비를 위해 토익 신유형 공략법을 수록한 자체교재를 완성했다. 신유형 공략에만 어려움이 없다면 충분히 고득점을 달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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