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마블의 신작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가 한국 극장가에 상륙한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캡틴 아메리카:시빌워'가 개봉 하루 전인 26일 오전 7시 기준 예매율 94%를 기록하며 실시간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 사진출처=마블 공식 페이스북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는 힘을 합쳐 전세계를 구했던 어벤져스 멤버들이 슈퍼히어로 등록제를 놓고 대립하는 내용으로, 아이언맨을 둘러싼 세력과 캡틴아메리카를 둘러싼 세력들이 갈등한다.

어벤저스에 이어 다시 한 번 마블의 인기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이미 흥행대작으로 검증된 '마블 시리즈'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과 시사회 후 호평 등을 타고 이미 45만명에 육박하는 관객들이 예매를 끝마친 상태이다.

마블시리즈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한국시장에서 시빌워 흥행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특히 앞서 진행된 싱가포르 기자회견에서 조 루소 감독은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 왔고, 한국 시장에 대해 애착이 있다. 한국서 전세계 최초 개봉을 하게 된 것은 그만큼 마블에게 있어 한국 시장이 중요하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다."라며 한국 영화시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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