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기자] 4월 셋 째 주에는 어떤 책들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을까요? 교보문고에서 2016년 4월 11일부터 4월 17일까지 영업점과 인터넷에서 도서와 eBook을 합산해 1주일 간 가장 많이 판매된 책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1위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온전한 나를 위한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저자 – 혜민
출판사 - 수오서재
책소개 - 우리 안에는 완벽하지 못한 부분들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따스하게 바라보는 자비한 시선도 함께 있음을 일깨우는 이번 작품은, 마치 엄마가 내 아이를 지켜보는 사랑의 눈빛으로 나 자신을 돌보고 내 본성을 깨치도록 도와주는 책.

2위 태양의 후예 포토 에세이
저자 – KBS 태양의 후예 제작진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책소개 - 태양의 후예 드라마는 끝났지만, 약 240장에 달하는 고화질의 스틸사진과 드라마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하인드컷 50여 장,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던 명대사들을 한 권에 담은 책

3위 미움받을 용기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아들러의 가르침)
저자 – 기시미이치로, 고가 후미타케
출판사 - 인플루엔셜
책소개 - '어떻게 행복한 인생을 살 것인가'라는 모두가 궁금해 하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인간관계 심리책.

4위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역사, 경제, 정치, 사회, 윤리 편)
저자 - 채사장
출판사 - 한빛비즈
책소개 - 역사·경제·정치·사회·윤리 전 과정을 마치 하나의 천일야화처럼 재미있는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풀어낸 인문학 책.

5위 아주 작은 반복의 힘 / 끝까지 계속하게 만드는
저자 – 로버트 마우어 / 장원철 역
출판사 - 스몰빅라이프
책소개 - ‘스몰 스텝 small step’ 전략이라는 개념을 통해 새롭게 설정한 모든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는 과학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

6위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저자 – 이기호
출판사 - 마음산책
책소개 - 저자 특유의 비애와 익살로 되살려낸 폼 나는 사람들, 세련된 사람들이 아닌 좌충우돌 전전긍긍 갈팡질팡 하는 우여곡절 많은 평범한 사람들, 그렇게 최선을 다한 사람들이 맞닥뜨린 어떤 순간들을 마주하며 우리는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은 사람들, 이만하면 괜찮은 사람들로 이 알다가도 모를 세상을 견뎌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책.

7위 사피엔스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저자 – 유발 하라리 / 조현욱 역
출판사 - 김영사
책소개 - 인류학, 사회학, 생물학 등 분야를 넘나드는 오랜 연구의 결과물인 ‘사피엔스’는
이처럼 중요한 순간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다가올 미래에 대해 어떤 전망이 있는지, 지금이 전망을 가져야 할 때라고 말하는 책.

8위 미라클모닝
저자 – 할 엘로드 / 김현수 역
출판사 - 한빛비즈
책소개 - 아침잠에서 쉽게 깨어나게 만드는 사소한 변화들과 활기찬 하루로 만들기 위한 간단한 아침 습관들을 통해 잃어버렸던 아침을 되찾아줄 책.

9위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전해달랬어요
저자 – 프레드릭 배크만 / 이은선 역
출판사 - 다산책방
책소개 - 할머니와 엄마, 그리고 손녀까지 여성 삼대가 그려내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소설로, 일곱 살 소녀 엘사의 눈을 통해 케케묵은 가족 간의 갈등을 풀어내고 화해로 이끌어내는 책.

10위 보통의 존재
저자 – 이석원
출판사 - 달
책소개 - 밴드 ‘언니네 이발관’의 보컬이자 기타인 이석원이 전하는 결혼, 죽음, 로망, 연애, 이웃과의 작은 갈등 등 우리가 살면서 겪게 되는 보통의 이야기는 쓸쓸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위안을 전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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