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농구선수 이승준이 결혼한다.
이승준은 오는 5월 28일 가평의 모처에서 약 2년간 교제해온 미스코리아 최지윤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앞서 영화 '도둑들' 촬영지로 알려진 마카오에서 영화 같은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이승준은 KBL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4회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탄력을 자랑하며 국가대표팀에서 맹활약해온 선수다. 2010 광저우아시안 게임에서는 대한민국이 8년만의 메달을 획득하는데 공헌한 바 있다.
이승준과 결혼하는 최지윤은 지난 2012년 미스코리아 서북미 대회에서 미로 선발됐으며 또렷한 이목구비와 늘씬한 몸매를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준과 최지윤은 지난해 8월, 지인의 소개로 교제를 시작하였고 이승준과 약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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