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6년 4월 21일에는 과학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최초의 우주인 선발을 알리는 출정식을 하고, 우주인 지원자 접수를 받았습니다. 접수 시작 당일에만 무려 9백여 명이 지원하는 등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우주인의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키 150~190cm, 몸무게는 50~95kg, 교정시력 1.0 이상이면 가능했습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지덕체를 보게 되는데, 지는 위기 대처 능력, 덕은 주위 사람들과 융화하는 능력, 체는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보게 됩니다.”라며 선정 기준을 밝히며 “최종 선발자는 15개월 동안 러시아 가가린 우주센터에서 훈련을 받은 뒤 러시아 소유즈 우주선을 타고 열흘 동안 우주비행을 하게 됩니다.”라고 공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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