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더 이상 노래와 춤만 추는 아이돌 시대는 지나갔다. 본격적으로 아이돌들이 연기에 뛰어드는 요즘,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는 남자 아이돌 그룹 EXO의 멤버 도경수(예명 ‘디오’)가 이번에는 블록버스터에 도전한다.

▲ 출처/ SM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도경수는 김용화 감독의 새 영화 ‘신과 함께’에 출연하기로 결정하고 세부 의견 조율에 들어갔다. 도경수는 최근 김용화 감독과 만나 자신의 배역과 영화 분위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동명 웹툰이 원작인 영화는 사후 세계를 배경으로 49일간 벌어지는 재판을 그린 판타지 장르다. 앞서 하정우와 차태현, 주지훈이 출연을 확정한 가운데 ‘연기돌’ 도경수까지 합류하게 되면서 더욱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카메오들이 출연해 영화의 볼거리를 늘리겠다는 후문이다.

도경수에게 이번 ‘신의 함께’은 ‘형’, ‘순정’, ‘언더독’에 이어 4번째 영화이다. 영화 ‘신과 함께’는 상반기에 촬영을 시작하게 될 예정이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개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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