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아시아의 초대박 한류스타로 떠오른 배우 송중기가 지난 17일 국내에서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이날 약 4000여 명의 팬들은 송중기를 보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찾았다.

송중기는 셔츠와 청바지의 기본적인 차림이었지만 비주얼은 단연 돋보였다. 또한 팬미팅에서 송중기는 직접 노래를 불렀고 팬들에게 전하는 편지를 낭독했으며 팬들이 궁금해 하는 다양한 질문들에 솔직히 답해 눈길을 끓었다.

▲ 출처/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송중기

그의 인기는 인기 남자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최고였다. 소속사 후배인 박보검과 절친 이광수가 그의 팬미팅을 위해 등장하는가 하면, 그룹 JYJ의 김준수가 축하 화환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이번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2016 아시아 투어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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