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글로벌 미디어 콘텐츠 그룹 ㈜콘텐츠앤피플스토리(CNP)가 글로벌판 ‘한국풍향’을 창간한다. ‘한국풍향’은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류잡지로, 한국의 패션, 미용, 문화 등을 다루고 있는 패션라이프스타일매거진이다.

지난 1월 중국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 중국판 ‘한국풍향’은 드라마 ‘상속자들’을 통해 중국에 이름을 알린 배우 김우빈을 비롯, 박시후, 여자친구, 남궁민 등 한류스타의 화보 및 인터뷰와 패션, 뷰티트렌드, 핫플레이스 등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창간을 앞둔 ‘한국풍향’ 글로벌판은 중국 뿐 아니라 세계 전역에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한국어, 중국어, 영어 총 3개 국어로 기사가 구성된다. 또한 QR코드로 동영상을 통해 촬영스케치, 영상 인터뷰, 라이프스타일 영상과 함께 관련 제품의 온라인 쇼핑몰도 소개한다.

이번 ‘한국풍향’ 글로벌판의 첫 표지 주인공은 배우 신세경이 맡았다. 얼마 전 인기리에 종영된 퓨전사극드라마 ‘육룡이나르샤’에서 유아인과 함께 연기호흡을 맞춘 신세경은 창간호 표지에서 봄소녀로 변신했다.

 

표지에서 신세경은 화사한 꽃들을 배경으로 동양미가 강조된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포근한 봄날과 어울리는 한국의 미를 신비로운 표정을 짓고 있는 소녀의 얼굴에 담아냈다. 신세경의 창간호 표지 촬영 현장과 비공개 영상은 잡지 내 QR 코드를 통해 공개된다.

CNP 관계자는 “한국풍향은 한류 스타와 한국의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소개하고 QR 코드로 관련 영상과 함께 이커머스 연동을 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판 창간으로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풍향’을 발행하고 있는 ㈜콘텐츠앤피플스토리(CNP)는 중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콘텐츠 미디어 그룹이다. 현재 중국의 최대 규모 미디어 플랫폼 그룹인 ‘유쿠’ 및 알리바바의 IP TV ‘TV 타오바오’ 등과 협업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유쿠’의 간판 프로그램 ‘친애하는 옷장’ 한국 특별편 시즌2를 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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