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종격투기 선수 권아솔이 자신과 ‘한 판 하겠다’며 도발한 일반인에게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6일 권아솔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너 머하는 X니? 이X 아시는 분”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에게 도발한 일반인 남성의 게시글을 링크했다.

이 일반인 남성은 ‘권아솔, 최홍만 도발’이 화제가 되자 “좋아요 공약. 좋아요 30만개가 넘으면 권아솔 체육관 직접 찾아가서 한 판 하겠습니다. 제가 현재 얼마나 강해졌나 보여드림. 저 죽어도 좋으니 좋아요 (눌러 주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 [사진= 권아솔 SNS]

이러한 배경에는 권아솔이 6일 로드FC 기자회견에서 최홍만에게 “홍만이 형이 아오르꺼러랑 붙는 건 서커스 매치”라며 “홍만이 형이 10초 안에 KO될 거다. 홍만이 형이 운동을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도발한 것에 따른다.

한편, 현재 로드 FC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2006년 8월 케이블 채널 XTM의 격투기 서바이벌 쇼 ‘Go! 슈퍼코리안’ 시즌 2를 통해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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