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 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 (출처/드라마 대장금 공식 홈페이지)

10년 전 오늘인 2006년 4월 6일에는 당시인기를 끌었던 대장금의 ‘장금이’ 이영애 씨가 중국의 산골 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줬습니다.

당시 이영애 씨는 재정난 등으로 폐교 위기에 처한 한 산골 학교에 5만 달러를 기부하며 “중국과 한국을 위해서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그런 훌륭 아이들이 되기를 저도 진심으로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영애 씨 덕분에 폐교 위기에서 살아난 학교는 교명을 아예 ‘이영애소학교’로 바꿨고 학생들은 이영애 씨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드라마 대장금 주인공 이영애 씨의 선행이 폐교위기의 산골학교에 희망을 불어넣고 학생들에게는 꿈을 심어준 훈훈한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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