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홍시라]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10년 전 오늘인 2006년 4월 2일에는 인천 어린이 연쇄성폭행사건의 용의자가 사건 발생 2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자는 2004년 5월 인천시 관교동 주택가에서 13살 김 모양을 성폭행을 시작했고, 그 해 8월과 10월, 2005년 1월과 5월까지 총 5명의 여자 어린이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에 붙잡힌 40살 강 모씨는 길 가는 여자 어린이에게 짐을 들어주면 학용품을 사주겠다며 접근했고, 사람들의 눈을 피해 아파트 지하창고나 건물 옥상으로 여자 아이들을 유인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첫 사건 이후 2년이나 지나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5건 모두 범인이 동일인이라는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이처럼 늦은 대응에 대해 경찰과 국과수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졌습니다.
첫 범죄가 발생했을 때, 빠르게 대처했더라면 5명의 소녀들이 피해를 입지 않았을 것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빠른 대처가 중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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