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p Talk] 냉장고 탈취법 이렇게 쉬웠나? ‘안 쓰는 재료 활용하기’ [시선뉴스-팁톡]
[T!p Talk] 냉장고 탈취법 이렇게 쉬웠나? ‘안 쓰는 재료 활용하기’ [시선뉴스-팁톡]
  • 보도본부 | 홍시라 인턴기자
  • 승인 2016.03.3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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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시라] 냉장고에 여러 음식을 보관하다 보면 음식 냄새가 배게 된다. 그래서 꼭 필요한 탈취제! 이럴 때 우리 실생활에서 쓰이는 간단한 소품으로 냉장고 냄새를 탈취 할 수 있다고 하니, 그대로 방치하지 말고 쉽게 냉장고 냄새를 제거해보자.

1. 우유
유통기한이 지나 먹기도 버리기도 애매한 우유. 이럴 땐 컵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만 두자. 우유가 냉장고의 냄새를 흡수해 악취를 제거할 것이다. 물론, 우유도 장기간 보관 시 상할 수 있기 때문에 3~4일 정도 냉장고에 보관해두는 것이 좋다.

▲ [사진= 유통기한 지난 우유는 냉장고 탈취제로]

2. 식빵
식빵을 사서 먹다보면 짧은 유통기한 때문에 종종 한 두 조각씩 유통기한이 지나버려 먹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식빵을 버리지 말고 활용해보자. 식빵을 호일에 싸서 구멍을 송송 뚫어 냉장고에 넣으면 그자체로 냄새를 흡착하며, 태워서 넣으면 활성탄 역할을 해 더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사진= 냄새를 흡수하는 식빵! 구멍 뚫은 호일로 싸서 냉장고에]

3. 소주
식당에서 소주를 시켜 마시고 남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때 소주를 집에 가져와 냉장고에 보관해보자. 뚜껑을 열고 소주를 보관하면 그 안의 알코올 성분이 냄새를 흡착해 공기 중으로 날려 보낸다. 거즈에 소주를 적셔서 냉장고 안쪽을 닦는 것도 효과가 좋다.

▲ [사진= 냄새를 증발시키는 소주의 알코올]

4. 커피찌꺼기
커피를 내리고 남은 커피찌꺼기를 모아서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하는 카페가 종종 있다. 지금까지 그냥 지나쳐버렸거나, 가져와서 어떻게 써야할지 고개를 갸우뚱 했던 사람이 있다면 ‘냉장고 냄새 탈취’로 사용해보자. 커피찌꺼기는 냄새 흡착을 잘 하며 습기를 제거하는 효능이 탁월하다. 햇빛에 커피찌꺼기를 잘 말린 뒤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만 두자. 알아서 냉장고 안 공기를 정화시켜줄 것이다.

▲ [사진= 냉장고를 향기롭게 만들어주는 커피찌꺼기]

5. 10원짜리 동전
종이컵에 10원짜리 동전을 담아서 냄새가 냉장고 안 쪽에 놓아둔다. 10원짜리 동전에는 구리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구리 성분이 살균역할과 탈취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형 10원이 아닌 구형 10원짜리가 구리 성분이 많아 효과가 있다고 하니, 구형 10원짜리를 사용하자. 그리고 구리는 냄새를 빨리 흡수해버리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동전을 갈아주는 것이 중요하다.

▲ [사진= 10원의 구리 성분이 탈취 역할을]

이 중 하나라도 집에 있다면 냉장고에 살포시 놓아만 두자. 유통기한이 지난 우유나 식빵, 애매하게 남은 소주, 커피를 내리고 남은 커피찌꺼기, 집안 구석에 굴러다니는 10원짜리 동전이 냄새를 흡착해주고 우리에게 산뜻한 기분을 선사할 것이다. 그러면 앞으로 냉장고를 열 때 기분도 새롭고, 음식의 향과 맛도 새로워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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