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심재민 기자 / 디자인 이정선 인턴] 새해 굳게 ‘금연’을 다짐했지만 아직 손에 담배를 들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흡연은 질병! 금연을 위해서는 도움이 필요하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정부에서 시행하는 ‘금연지원사업’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먼저 보건복지부는 금연 치료 의료기관에서 부담을 최소화 한 금연치료 프로그램 실시하고 있다. 금연치료 의료기관에서 금연치료 프로그램 이용 시 금연 상담료와 금연 치료약제 및 약국 금연 관리료에 대한 본인 부담률 20%수준이다. 그리고 금연치료프로그램에 3회 참여 시부터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하고 프로그램 최종이수 시에는 건강관리 선물을 증정한다.

다음은 ‘지역금연지원센터’를 통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이나 여성, 대학생 흡연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중증·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금연캠프를 여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리고 거주지와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의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면 금연 상담뿐 아니라 금연패치 등의 보조제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관련 기관에 직접 방문해서 금연치료를 받기 어렵다면 금연상담전화(1544-9030)를 통해 전문 상담사와 상담 및 금연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렇듯 보건복지부가 어려운 금연을 지원하기 위해 “금연치료에 대한 부담을 확 낮춰 드리겠습니다.”라며 여러 가지 금연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흡연은 본인과 주변사람의 건강을 해치는 백해무익한 행동이다. 정부의 금연지원 사업을 활용해 꼭 금연에 성공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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