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오픈슈퍼시리즈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이 8강에 진출했다.

17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푸트라스타디움에서 열린 16강전에서 이용대-고성현(세계랭킹 10위)은 파티팟 차라드찰림-니핏폰 푸앙푸아피치(태국)을 31분만에 세트 스코어 2-0(21-14, 21-13)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이용대-고성현은 8강에서 일본의 하시모토 히로카츠-히라타 노리야스와 4강 진출을 위해 다툰다.

한편 남자복식의 신예 강지욱(한체대)-이상준(백석대) 역시 8강에 동반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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