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경기 용인)] 에버랜드에 본격적인 봄을 알리는 ‘튤립축제’가 오늘 시작했다. 3월 17일부터 4월 24일까지 39일간 열리는 ‘튤립 축제’기간 동안 에버랜드에는 아펠둔, 시네다블루, 핑크 다이아몬드 등 총 100여 종 120만 송이의 튤립으로 화려하게 뒤덮인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제공-에버랜드)

특히 올해는 튤립 축제의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할 26미터 높이의 초대형 ‘플라워 매직 타워’를 새롭게 선보이고, 음악에 맞춰 다양한 색으로 변하는 ‘LED 뮤지컬 로즈가든’을 마련하는 등 봄나들이에 나선 손님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사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제공-에버랜드)

또한 오리엔탈 레스토랑 앞 광장에 조성되는 ‘플라워 스트리트’에는 튤립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들을 실은 이동식 화단과 꽃마차가 들어서 꽃 관람과 함께 현장에서 바로 꽃을 구매 할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제공-에버랜드)

튤립 축제 기간 동안 저녁 9시까지 연장돼 은은한 조명과 화려한 튤립꽃이 어우러진 에버랜드를 연인과 함께 싱그러운 꽃향기를 즐길 수 있다.

■ 축제 <에버랜드 튤립축제 2016>
기간 : 2016년 3월 17일 ~ 2016년 4월 24일
장소 : 에버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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