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온라인 발급이 15일(오늘)부터 시작됐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연간 5만원 한도의 카드를 발급해 문화예술, 국내 여행, 프로스포츠 관람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영화, 공연, 전시, 국내 4대 프로스포츠 관람, 도서 및 음반 구입, 숙박, 여행, 관광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 <사진출처_문화누리카드 공식 홈페이지>

또한 신청자격으로는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수급자), 조건부 수급자, 보장시설 수급자 등이 있다. 법정 차상위계층은 차상위자활, 차상위장애수당, 차상위장애아동수당, 차상위장애인연급,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한부모가족, 차상위우선돌봄 등이 신청 대상이다.

한편 최근 대전은 문화누리카드 사용 실적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대덕구의 경우, 1인당 연간 5만원 상당의 카드 8486매를 발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른 이용률은 92%를 넘겼다. 이에 따라 성과로 대덕구는 시상금 3천만원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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