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중국발 황사의 영향으로 오늘 새벽 백령도의 미세먼지농도는 120마이크로그램, 서울은 100마이크로그램까지 높아졌다.
황사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는 아니지만 중국 동북부 공업지대의 오염물질까지 함께 왔을 가능성이 커 주의해야한다.
황사가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라 크게 해롭지 않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최근 황사는 중국 대기오염 물질이 함께 한반도로 들어오기 때문에 더 해롭다.
한반도 상공에 부는 바람도 약해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선 내일 오전까지 황사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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