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3월 7일 월요일의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한미 연합 군사훈련 시작
한미 연합 군사훈련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핵추진 항공모함과 스텔스 전투기 등 최첨단 무기가 동원되는 이번 훈련에서 한미 양국은 강력한 연합방위태세를 과시하고 북한의 도발에 빈틈없는 대응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북한은 한미 연합 훈련에 전면 대응하기 위해 총공세에 진입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 [사진/ 픽사베이, 위키피디아, 산업통상자원부, 혜리 트위터]

2. 중국 북한과의 교류협력 사업 제외
중국이 5개년 주요 경제계획 사업에서 북한과의 교류협력 사업을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에 동참한 중국이 북한 돈줄 차단을 위한 고삐를 죄는 것으로 풀이되며, 북한으로선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3. 원샷법 입법예고
산업통상자원부는 '기업활력제고법' 이른바 원샷법 시행령을 오늘부터 입법예고했습니다. 산업부는 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8월부터 법을 본격 시행한다는 계획입니다.

4. 혜리 뇌수막염 증상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뇌수막염 증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혜리는 어제 오전에 감기 증상을 동반한 고열과 머리 통증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정밀검사를 한 결과 뇌수막염 진단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소속사 측은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정부가 내일인 8일, 독자적 대북제재안 발표한다고 전했습니다. 국제사회의 대응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하루빨리 북한의 올바른 선택이 기다려집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심재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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