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K팝스타5'에서 우예린이 강자들로 이뤄진 A조에서 1위를 차지했다.

6일 저녁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 5'에서는 TOP 10 진출자들이 TOP 8 진출권을 두고 경합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예린은 이수정, 유제이, 정진우, 소피한 등과 함께 A조로 편성되어 조 3위까지만 TOP 8로 직행하는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앞서 심사위원들의 호평 세례를 받으며 'K팝스타5'의 우승후보로 꼽히기도 한 실력자이다.

▲ [사진= K팝스타 방송화면]

이에 부담감을 가지고 있던 우예린은 가수 유재하의 '우울한 편지'를 선곡했다. 우예린은 발라드인 원곡을 재즈풍으로 편곡해 자신만의 색깔로 무대를 채워나갔다.

우예린의 청아한 보컬이 악기 연주와 만나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또한 멜로디에 몸을 맡긴 채 자연스러운 춤을 선보여 이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무대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

무대가 끝나자 경쟁자들과 시청자 심사위원의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우예린은 자신을 향한 사람들의 환호에 얼떨떨해하면서도, 이내 부담감을 내려놓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결국 막강한 실력자들 사이에서도 자신의 기량을 펼친 우예린은 A조 1위를 차지했고, TOP 8에 이름을 올려 도전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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