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간식, 그 중에서도 과자라고 하면 아기에게 안 좋을 것으로 생각해 피하게 되지만, 적절한 간식은 육아에 큰 도움이 된다.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부터 돌을 전후로 여러 가지 맛에 눈을 뜨는 아이의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씹는 힘이 필요한 과자를 먹으면서 턱관절 발달이 이루어져 언어 능력 향상과 두뇌 자극에 도움을 준다. 이가 나는 시기 손에 닿는 것은 모두 입으로 가져가는 아이에게 쥐어주면 손을 빠는 것을 줄이고, 쥐는 힘을 길러주는 데 좋다. 물론, 공공장소에서 떼쓰는 아이를 진정시키는 용도도 빼놓을 수 없다.

문제는 믿고 먹일 수 있는 아이들 간식을 찾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지난 해에는 나트륨 함량 표기가 연령 기준에 맞게 제대로 돼있지 않은 베이비 과자들이 대거 적발됐다. 또한 최근에는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저렴해 국내 브랜드 제품의 대체제로 떠올랐던 수입과자들이 트랜스지방 등 성분표기가 엉터리인 것으로 드러나 엄마들을 충격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에 ‘아이밀 유기농쌀과자’가 엄마들의 입소문을 바탕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화학비료를 사용한 무농약 쌀이 아닌, 3년간 농약은 물론 화학비료도 전혀 사용하지 않은 유기농 백미와 현미로 만든다.

원료가 되는 쌀은 남도 청정지역인 강진의 친환경농업 우수단지에서 재배된 ‘한아름 유기벼’만을 사용한다. 농약과 화학비료를 대신해 왕우렁이를 이용해 잡초를 제거하고 앙겨숯과 목초액으로 재배해 자연 그대로의 건강함이 살아있다. 여기에 곡물의 영양을 그대로 살려주는 120도 저온퍼핑 기술을 이용, 합성보존료, 팽창제 없이 열과 압력만을 이용해 만들어져 그야말로 건강한 아기 간식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일반적인 아기 쌀과자와는 달리, 과일 농축액 대신 유기농 통과일을 갈아 넣어 합성착향료, 합성착색료, 합성감미료가 들어있지 않다.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는 밀, 계란, 우유, 땅콩, 메밀 등 12종의 식품 무첨가로 알러지 걱정도 덜었다.

7개월에서 8개월의 아기 간식이라면 식감이 부드러운 떡뻥과, 다른 과일을 넣지 않고 쌀로 만든 오리지널 쌀과자로 시작하면 된다. 길쭉한 라이스 스틱은 손으로 쥐고 먹기 좋고, 쌀과자는 입에 쏙 들어갈 수 있는 크기라 부스러기가 적다. 이후 아기의 선호에 따라 쌀과자와 현미과자에 브로콜리, 블루베리 등 여러 다른 맛을 시도해 볼 수 있다. 9개월에서 15개월까지 아기와 16개월 이후 아기 등 월령별 간식이 따로 마련돼 있어 월령과 발달 상황에 따라 선택해 먹이면 된다.

아이밀 관계자는 “아이 전용 과자만을 위한 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아이들만의 스낵을 생산하여 알러지 걱정 없게끔 청결하게 생산하고 있다. 오가닉 100% 한국산 원료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칼로리가 낮아, 돌 아기 간식뿐만 아니라 엄마들이 다이어트할 때 먹는 간식으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간식거리가 없어 고민하고 있었다면, 유기농 쌀과자를 선택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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