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히로시마의 2016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아드리아노의 활약으로 FC서울이 4대 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2연승을 기록했다.
FC서울은 아드리아노, 데얀의 투톱과 주세종 다카하기, 신지호의 미드필더 라인, 고광민 고요한 오스마르, 김원식, 김동우 수비, 유현 골키퍼가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은 1대 1로 비겼지만 후반부터 활약이 두드러졌다. 4분 아드리아노는 프리킥 상황에서 신진호가 올린 공을 가볍게 밀어 넣으며 역전골을 기록했다. 또한 11분과 24분에도 아드리아노가 득점했다.
맹활약한 아드리아노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지금 굉장히 행복하다. 3골 넣은 데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우리 모두가 가져온 승리다. 모두에게 승리의 공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최용수 FC서울 감독은 “3.1절 국민들을 기쁘게 해드린 것 같아 만족스럽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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