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임병진]종합 사무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전오티에스의 김우성 대표. 비전오티에스의 비전과 업종의 미래 그리고 사회적 공헌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본다.

비전오티에스에서 사회적 공헌 사업으로 오랫동안 계획하고 준비한 행복비전쉼터가 오픈되었다고 들었는데 행복비전쉼터는 무엇인가요?

- 지역의 어렵거나 저녁에 돌봄을 받지 못하는 초등학교 아이들을 대상으로 좋은 환경의 장소에서 총신대 학생들이 무료 섬김 돌봄을 시행하고 이수마당이라는 사회적 단체가 교육을 하는 쉼터인데요, 저희 잉크박스와 한국 사무기 렌탈협동조합(KARA)이 장소 제공과 운영비 제공으로 공동으로 운영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기업입니다.

▲ 김우성 대표

프린터 구매와 렌탈 의 장단점을 알려주세요.

- 월 500장 미만은 구입, 500장 이상은 렌탈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기기의 중고 가격의 하락과 카트리지 용량의 감소로 한 번 충전으로 출력 할 수 있는 양이 50-100장으로 18,000원 정도의 충전 비용이나 40,000원 정도의 정품 구입 가격이 들기 때문에 고객이 알아서 판단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중요한 것이 일반 문서이냐 이미지냐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요즘 소비자분들이 프린터 렌탈을 많이 이용하시는데 꼭 알아야 될 주의사항이 있나요?

- 무엇보다 회사가 스토리가 있어야 합니다. 가격만으로 승부하다 사라지는 회사가 많기 때문에 자체 제조하는 공급기 및 잉크가 있으면서 렌탈이 가능하다는 것은 어느 정도 규모가 있고 자체 매뉴얼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고장 등이 났을 때 애프터서비스가 빠르게 가능합니다. 이런 맥락으로 전국적으로 같은 서비스가 가능하고 안정성이 있으며 길게 서비스 받을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공로패

비전오티에스를 운영하시면서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무엇인가요?

- 저희의 서비스 때문에 해지되는 고객은 거의 없었습니다. 다만 회사가 어려워지면서 해지되는 고객들이 많으신데 다시 사업을 하실 때 우리를 찾아주시고 우리를 소개 시켜 주실 때 가장 보람이 컸습니다.

동종업체와 비교해 잉크박스만의 차별화된 전략 서비스가 있으신가요?

- 동종업계는 제조와 유통과 렌탈이 다 다르게 진행되는 회사가 대부분입니다. 저희는 이 모든 부분을 직접 제조 운영하며, 무엇보다도 잉크박스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차량의 랩핑과 엔지니어들의 자체 복장과 매뉴얼화된 서비스와 고객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는 국내에서는 하나 밖에 없는 회사임을 자부합니다.

앞으로 프린터 렌탈 서비스의 전망은 어떻다고 보시죠?

- 현재는 많은 경쟁으로 인해 출혈 양상입니다. 하지만 기기 가격의 상승과 시장 환경의 변화를 통해 새로운 신규 시장 진입은 힘들고 어렵습니다. 그래서 따로따로 하는 것 보다는 기존 렌탈의 시장을 가지고 있으면서 브랜드화를 통해 박리다매로 승부하는 기업들만이 살아남게 될 것 같습니다.

대표님의 미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 저는 개인적으로 나누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으로 직원들과 함께 성장하고 한국과 전 세계까지 저희 잉크박스 공급기와 렌탈 시스템을 적용하고 행복비전쉼터를 5대 광역시 까지 운영하며 나누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 행복비전센터

마지막으로 잉크박스를 찾아주시는 고객들과 프린터 렌탈 사업에 관심을 갖는 분들께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 비전테크, 비전오피스, 비전오티에스렌탈과 현재 비전오티에스와 잉크박스 브랜드까지 프린터 렌탈로 시작하여 토너 제조, 사무용품 매장 운영, 조립식 컴퓨터 제조까지 고객에게 조금 더 좋은 가격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멈추지 않고 도전해 왔습니다.

전국 어디서든 잉크박스의 좋은 서비스를 통해 노력하고 도전하여 고객에게 더 좋은 가격과 서비스로 보답하고 지역 사회와 사회에 이바지하는 나눔의 공동체 기업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신규를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 분야가 너무나 힘들기 때문에 신중하게 생각하시기를 조언 드립니다. 기존의 고객이 있다면 모르지만 새로 하시는 것은 많은 위험 부담이 있기 때문입니다.

고객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누는 삶을 살고 싶다는 행복비전쉼터의 김우성 대표. 그의 바람처럼 나누는 삶을 살 수 있는 때가 빠르게 오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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