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지난 2008년부터 6년 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된 삼육보건대학교가 5년간 130억 지원을 받는 '2014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에도 이름을 올리며 헬스케어융‧복합형 직업능력개발 선도대학으로의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헬스케어융복합형 신지식인 양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삼육보건대학교는 NCS기반 교육과정 및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학과 수준별‧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여러 산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해당 산업체로 취업까지 연계되는 취업맞춤형 사업을 보건계열에 특성화 운영 중이다.

이에 대한 성과로 삼육보건대는 교육부 취업통계조사 2014년 12월 기준 68% 취업률을 기록했고 본격적인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이 정착되기 시작한 후 학과와 학생노력, 취업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취업률 점검을 통해 2015년 12월 자체조사 결과 73.5%를 달성하여 전년대비 5.5% 상승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산업체가 요구하는 교육과정을 산업체와 공동 개발하고 현장직무에 직접 활용 가능한 실무 위주 교육으로 기존의 획일적인 현장실습을 개혁하여 취업을 연계한 맞춤형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간호과를 중심으로 2013년 부터운영하고 있다.

산학일체형 현장중심 실무교육을 받음으로 졸업 후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전문인력이 양성되고 있는 것이다.

2014년도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을 통해 3개 학과에서 11개 산업체에 68명의 학생을 채용하기로 약정했고 38명의 학생이 취업 했다. 2015년도는 4개 학과 22개 산업체가 123명의 학생을 채용하기로 약정했으며 2016년 1월 기준 3개 학과 9개 산업체에서 87명의 학생이 취업약정형 주문식교육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했고 추후 더 늘릴 계획이다.

또한 전공심화과정과 산업체위탁교육 운영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뷰티헤어과는 계약학과를 개설하였고, 2016년부터 일‧학습병행제 운영을 위해 NCS기반 교육과정 운영평가보고 및 산․학․관협력 세미나를 2016년 1월 27일 개최했다.

또한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ACE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36행복나눔가족캠프, 행복리더십, 생명증진교육원 프로그램 등 인간관계에 있어서도 합리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명품 전문인을 양성하고 있다.

36행복나눔가족캠프는 인간의 가장 기본단위인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의 특성을 알게하고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생각하는 과정을 통하여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총 20가정이 참석했다.

또한 ‘국민의 건강이 곧 국가의 경쟁력’이라는 모티브를 기반으로 건강밥상교실특성화계열 4개학과 610명, 사제동행걷기대회 특성화계열 4개학과 311명, 학부모초청건강세미나 특성화계열 4개학과 166명, 금주금연상담사 자격증취득과정 특성화계열 개학과 62명 등의 생명증진프로그램 운영하여 학생들의 생명중심 라이프스타일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해외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6년 수시 2차에 해위취업자 전형을 시작으로 해외취업 원스톱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1학년 전공실무영어, 해외현장실습, 2학년 외국어 심화교육, 해외취업으로 해외취업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입학부터 취업까지 ONE STOP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언어훈련 특성화 교육으로 ISE(Integration of Subject and English) 교과목을 통해 특성화계열학과 1학년 385명을 대상으로 매일 1시간씩 주 4시간 동안 전공실무영어회화 강의를 제공하고 방학 중 해외전공연수를 진행하여 외국어능력과 해외취업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해외취업 지원을 통해 3월부터 교육대상자를 선발해 입과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3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일반회화 120시간 ▲직무영어회화 240시간 ▲전공직무교육 230시간 ▲인성•안전교육 15시간 등 총600시간 이상의 교육이수 후 호주와 싱가포르에 해외취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취업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해외취업을 돕고 있다. 12월 31일 KEDI 기준 해외취업자는 2014년 12명, 2015년 11명이다.

박주희 특성화사업단장은 “우리대학은 2015년 85%의 특성화 계열을 2016년부터 90%로 계열 조정하여 보건계열 특성화 중심 대학으로 정진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특성화 사업 최종목표인 취업률 82%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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