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일본 오사카)] 오사카성은 일본 오사카에 있는 성으로 1583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 통일을 달성한 후 축성했다. 검은 옻칠을 한 판자와 금박 기와, 금 장식을 붙인 호화로운 망루형 천수각으로 권력자의 권위를 마음껏 과시했다. 그러나 여러 번의 전쟁으로 소실과 재건을 거쳤으며 지금의 건물은 1931년에 콘크리트로 복원된 것이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오사카 성의 주탑은 덴슈카쿠로 총 8층으로 되어있고 높이는 55m이다. 1층~7층은 역사자료관이며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목상을 비롯해 당시의 무기와 갑옷, 복원모형, 민속자료 등 귀중한 자료들이 보관되어 있다. 시어터 룸에서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와 오사카 성을 소개하는 영상을 볼 수 있으며 8층에는 오사카 공원과 주변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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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3층,4층은 중요문화재를 전시를 하고 있어 촬영이 금지 되어있고 그 이외는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으니 관람할때 참고하면 좋다. 또한 성과 성 주변의 공원은 계절별로 아름다운 꽃과 나무로 둘러싸여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특히 봄에 벚꽃이 만발할 때와 가을에 단풍이 들 때 더욱 아름답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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