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2월 22일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서울중앙지법, 아동학대 전담재판부 신설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아동학대 사건을 전담하는 재판부를 신설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부터 법원 조직과 사무분담을 개편해 기존 형사재판부 3개를 아동학대 전담부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 (사진출처: 위키피디아, 해병대 홈페이지, 국토교통부 로고, 손연재 인스타그램)

2. 한미 해병대, 쌍용훈련에서 북한 내륙진격작전 강화
한미 양국의 해병대가 다음 달 한미 연합 상륙작전인 쌍용훈련에서 북한의 핵심 시설을 타격하기 위한 내륙 진격 훈련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양국은 이번 훈련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기지를 무력화하고 지휘부를 타격하는 연습 등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3. 국토교통부, 심야 콜버스 도입 예정
국토교통부가 심야 콜버스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심야 콜버스는 승객이 스마트폰 앱으로 버스를 부르면 가까운 정류장으로 버스가 와서 목적지 부근 정류장에 내려주는 교통서비스인데요. 심야 콜버스 차량은 택시와 버스 면허업자 모두 11인승 이상 차량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르면 이번 달 안에 관련 방안이 나올 예정입니다.

4. 손연재, 은메달2 동메달 2 획득
손연재 선수가 ‘2016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대회 합계 72.964점을 받고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이로써 개인 최고점수를 갱신했고 곤봉, 리본, 볼, 후프 4개 종목에서 모두 18점대를 올리며 총 은메달 두 개와 동메달 두 개를 획득했습니다.

오늘은 정월대보름입니다. 전국적으로 날씨가 흐려 달을 보기는 어렵다고 하지만, 가족과 함께 부럼 깨기나 오곡밥 지어먹기 등으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선뉴스 홍시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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