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선아] 가족과 함께 할 때, 혼자서 울고 싶을 때, 사랑하는 연인과 로맨스를 한껏 더 즐기고 싶을 때, 당신은 어떤 영화를 선택하나요? 많은 영화들 속에서 결정을 내리기 어려운 당신에게 무비레시피가 영화를 추천, 요리합니다.

◀프롤로그▶

바야흐로 SNS시대! 좋아하는 사람을 염탐하거나, ‘좋아요’로 남몰래 호감표시를 하는 현대 시대의 흔한 사랑법. 이미연, 유아인, 최지우, 김주혁 등 대한민국 연기파 대표들이 한데 모여 사랑스런 로맨스를 시작합니다. 영화 ‘좋아해줘’ 입니다.

 

◀MC MENT▶

두 남녀가 PC통신을 통해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접속>, 2년의 시간 차를 두고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모습을 담은 <시월애>, 과거의 여자와 미래의 남자가 낡은 무전기로 교신하며 사랑이 싹트는 이야기 <동감>까지.

편지와 무전기, PC통신 등 시대별로 현실을 반영한 영화는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의 삶과 떼려야 뗄 수 없는 SNS가 매개체가 된 영화가 나왔습니다.

오늘 무비레시피에서는 ‘좋아요’를 누르며 호감을 표시할 수 있는 현 시대를 반영하는 사랑의 모습을 그린 영화 ‘좋아해줘’를 요리합니다.

 

영화는 각 커플들마다 그들의 연애 방식에 따라 SNS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보여줍니다. 그리고 실제 영화를 보고 있으면, 영화 속 세 커플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보는 사람들 모두 연애하고 싶은 욕구가 불쑥불쑥 튀어나오죠!

영화 좋아해줘는 촬영장 분위기가 특히 좋다는 후문입니다. 유아인은 데뷔 후부터 이미연을 이상형으로 꼽았고, 그래서 촬영 내내 즐거웠다고 합니다. 촬영장 분위기가 너무 편해서 놀고 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 였다는 최지우-김주혁 커플. 그리고 새내기 이솜과 강하늘 커플은 영화 촬영장의 마스코트였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들의 현장 분위기를 살펴볼까요?

 

◀에필로그▶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SNS 게시글처럼 사랑의 표현법도 하루가 다르게 달라져 갑니다. 어느 누군가는 SNS 속 사랑이 가볍고 진지하지 못하다고 말할 수 있지만 어찌보면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 하나 더 늘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다는 사람 있다면 SNS에서부터 시작해보는 건 어떨까요? 영화 좋아해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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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CG :이연선 / 연출 : 문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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