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호주 시드니)] 시드니의 랜드마크이면서 호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물인 오페라하우스. 오페라하우스는 40년 전 건축가 요른 웃손에 의해 건축된 건물이다. 조가비 모양의 지붕을 하고 있으며 하버브릿지,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있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기 때문에 시드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공모전에서 당선된 요른 웃손의 오페라하우스 설계는 건축에 있어 뛰어난 창의력을 보였으며 새롭게 접근하는 방식으로 설계되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될만큼 독특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오페라하우스는 2개의 주공연장과 하나의 레스토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2개의 주공연장에서는 매일 공연이 열리고 있으며 오페라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 교향악단, 발레, 댄스 등 오페라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연들이 열리고 있다.

오페라하우스의 건너편에는 하버브릿지가 있으며 바다와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매년 이곳에서 열리는 불꽃놀이는 전세계 사람들이 몰릴 정도로 유명하기 때문에 불꽃놀이 시즌에 시드니를 방문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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