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기자, 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이정선 인턴] 새해를 맞아 소통의 장벽 없애기 한걸음의 일환으로 수화로 하는 새해 인사를 배워는건 어떨까.

먼저 수화로 ‘새해’는 두 손 각각 손끝을 모아 손끝을 양쪽 눈 밑에 댔다가 떼며 활짝 편 다음, 두 주먹의 엄지와 검지를 펴서 손등을 안으로 하고 검지가 위로 향하게 하여 가슴 앞에서 동시에 위로 올린다.

다음 ‘복’은 오른손의 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 바닥은 왼쪽 볼에 엄지 바닥은 오른쪽 볼에 댔다가 내리며 손가락을 모아 붙인다.

다음 ‘많이’는 손바닥이 위로 손끝이 밖으로 향하게 편 두 손의 손가락을 엄지부터 구부려 주먹을 쥔다.

그리고 마지막 수화로 ‘받으세요’는 ‘가져가다’와 ‘부탁’을 함께 사용해 표현하는데, 먼저 ‘가져가다’는 위로 향하게 편 왼 손바닥에 구부린 오른손을 모로 세웠다가 오른손만 밖으로 내밀며 주먹을 쥐어 표현하고, ‘부탁’은 왼 주먹의 엄지를 펴서 바닥이 밖으로 향하게 세우고, 오른손을 모로 세워 손끝이 왼 주먹의 엄지 등으로 향하게 하여 상하로 두 번 흔든다.

서로 소통이 잘되는 새해를 기원하며 새해인사를 장벽없이 누구에게나 건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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