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요정’에서 ‘트로트 여신’으로 돌아온 파파야의 ‘조은새’ 두번째 이야기 [시선인터뷰]
‘아이돌 요정’에서 ‘트로트 여신’으로 돌아온 파파야의 ‘조은새’ 두번째 이야기 [시선인터뷰]
  • 보도본부 | 홍시라 인턴기자
  • 승인 2016.01.30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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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홍시라] 시선 인터뷰 1편에서는 노래 ‘비비고’로 활발히 활동 중인 ‘조은새’씨의 트로트 가수 데뷔 전 스토리를 들어보았다. 이번 편에서는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계기와 현재이야기, 그리고 미래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도록 하자.

part2 트로트 가수 데뷔 이후, 앞으로의 계획

아이돌 가수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 저희 어머니가 이미자 선생님의 트로트를 정말로 좋아하세요. 그래서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가 부르는 트로트를 많이 들었고 좋아했어요. 그런데, 몇 년 전 어머니가 갑상선 종양 수술을 하고 나서는 목소리가 돌아오질 않더라고요. 원래는 정말 꾀꼬리처럼 고운 목소리로 노래 많이 부르셨거든요. 그 때부터, 제가 엄마의 목소리를 대신해야겠다고 생각했고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됐죠.

▲ 조은새 프로필사진

안타까운 스토리가 있었네요.. 데뷔이후 현재는 노래 ‘비비고’로 활동하고 계시는데, 촬영 스텝분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들었어요~ 사람들을 사로잡는 조은새씨 만의 매력이 무엇인가요?
- 저의 장점은 ‘해피바이러스’인 것 같아요. 공연이나 모임을 가면 모두들 밝은 에너지가 좋다며 칭찬해주세요. 제 노래의 힘도 ‘밝음’인 것 같아요. 노래를 부를 때면 저 스스로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져서 나오는 기운인가봐요. 그리고 '비비고'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또 노래로 치유할 수 있는 노래예요. 그래서 더 사랑받는 것 같아요.

▲ '비비고' 뮤직비디오

방송을 보니까 트로트 가수로 끼가 정말 많으시던데 아이돌 ‘파파야’ 시절에는 그 끼를 어떻게 푸셨나요?
- 파파야 시절에도 저는 예능만 나가면 트로트를 불렀었어요. 멤버들이 좀 고급스럽게 노래하자고 장난치기도 했었어요. 그런데 결국은 트로트 가수가 되었네요. 하하

좋아하는 트로트 가수와 노래는 어떻게 되나요?
- 저는 이미자 선생님의 노래를 다 좋아해요. 나훈아 선배님도 존경하고요.
저희 어머니가 목소리를 잃으시기 전에 항상 부르셨던 특히 이미자 선배님의 ‘동백아가씨’ ‘섬마을선생님’ 등이요. 또 일본의 트로트 명장이신 ‘미소라 히바리’ 선생님을 정말 존경해요. 한국의 이미자 선생님 같은 분이시죠.

어제 방송에서 트로트가 아닌 노래도 정말 구수하게 부르시더라고요. 언제부터 연습하면서 창법이 바뀌었나요?
- 하하 그랬나요? 연습을 따로 많이 한 것은 아닙니다. ‘모태뽕삘’이라고 할 수 있죠~! 어머니 덕분인 것 같아요.

▲ '투유프로젝트-슈가맨'촬영후 유재석, 케이윌과 함께.

파파야는 어제 방송이 마지막이라고 했는데, 참 아쉬워요. 멤버끼리 만날 예정은 없나요?
- 방송 덕분에 다시 만난 이후로 지금까지 꾸준히 만나고 있어요. 예전 아이돌 시절과는 다르게 생각도 말도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도 깊어졌죠. 지금의 우리가 참 좋아요.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 지금은 ‘비비고’로 활동하고 있지만, 곧 신곡으로 인사드릴 거예요. ‘신사동호랑이’와 항상 함께 작업하시는 ‘4번 타자’와 앨범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EXID, 지아, 나비, 이승철 등과 함께 작업하신 실력파 작곡가입니다. 함께 만드는 신곡, 많이 기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시선뉴스 독자에게 하고 싶은 말 있나요?
- 여러분~ ‘노래’는 돈 들지 않는 ‘보약’입니다. 모두 노래와 함께 하시는 행복한 새해 되시길 바랄게요. 새해 복 넘치도록 받으시고 조은새의 ‘비비고’ 많이 사랑해주세요~  

아이돌로 시작해서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조은새. 그녀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노래’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싶다는 그녀의 앞으로 활동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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