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안녕하십니까. 1월26일 화요일의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박 대통령, 2016년 업무보고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법무부 등 5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업무보고에서 “부정부패 척결과 엄격한 법과 원칙의 적용을 강조하면서도 동시에 법과 제도가 더 따뜻하고 친근하게 국민에게 다가서는 일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 [사진/ 청와대TV, 청와대공식블로그, 한국은행 보도자료, 한국은행 홍보영상, KT위즈 홈페이지, 네이버 캐스트 TV]

2.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2.6%
지난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2.6%에 그쳤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GDP 국내총생산 속보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 성장률은 2.6%로 지난 2012년 2.3%이후 3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GDP는 전 분기보다 0.6% 증가하는데 그쳐 분기 성장률이 2개 분기 만에 다시 0%대로 떨어졌습니다.

3. 박기량 명예훼손 혐의, 장성우 징역 8월
치어리더 박기량에 대한 험담,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야구선수 장성우에게 징역 8월 구형됐습니다. 25일 오전 수원지법에서 열린 박기량 명예훼손 사건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장성우에게 징역 8월을 구형하고 그의 전 여자친구에게 징역 10월을 구형했습니다. 앞서 장성우는 2015년 4월 경 전 여자친구 박 씨에게 ‘치어리더 박기량의 사생활이 좋지 않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고, 박 씨는 이를 캡처해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연일 몰아쳤던 한파가 물러가고 평년기온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경제에 들이닥친 한파 역시 곧 물러가길 바랍니다. 즐거운 퇴근길 되시길 바랍니다. 시선뉴스 심재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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