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홍콩 마카오)] 마카오에는 이탈리아의 도시인 베네치아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한 호텔이 하나 있다. 천장부터 시작해 벽화, 그리고 실내 운하와 곤돌라까지 베네치아를 그대로 재현해 놓았는데 이 호텔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실내공간을 지녔으며 내부에 볼거리가 많고 세계 최대규모로 알려진 카지노를 운영하고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또한 크고 작은 공연과 각종 쇼핑, 박람회 등 다양한 것들이 이곳에 펼쳐져있으며 운하 양 옆으로 레스토랑과 카페 등이 조성되어 있어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천정에는 인공 하늘을 조성해놓았기 때문에 밤에도 베네치아의 낮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지식교양 전문미디어-시선뉴스

무엇보다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것은 그랜드 캐널이다. 그랜드 캐널은 뱃사공이 곤돌라를 타고 운하를 가르며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것인데 베네치아 같은 이 곳에서 뱃사공의 세레나데를 들으며 운하를 지나다보면 마음이 괜히 간질거리기도 한다.

▲ ⓒ지식교양 전문미디어-시선뉴스

다양한 볼거리와 베네치아에 온 듯한 신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 마카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하루는 이 곳에서 시간을 보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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