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씨엔블루가 새로운 미니앨범 ‘리블루(Re:BLUE)’ 컴백 첫 방송을 라이브 무대로 선보인다.

씨엔블루 소속사에 따르면 14일 “이번 주 지상파 방송사의 씨엔블루 컴백 무대는 올 라이브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지상파 3사 가운데 2개 방송사는 라이브 사운드를 구현하기 위해 사전 녹화가 확정됏고 나머지도 협의 중이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상파 3사는 씨엔블루를 비롯한 밴드의 방송 출연 시 빠듯한 녹화 일정과 음향시설의 부재 등으로 라이브 무대를 진행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씨엔블루는 이번 라이브무대를 위해 음향과 무대 설치비용을 직접 부담하면서 방송 제작진과의 협의로 녹화 일정을 조율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한편 씨엔블루의 이번 새 미니앨범 ‘리블루(Re:BLUE)’는 타이틀 곡 ‘I’m sorry’를 비롯해 수록곡 전체를 멤버들이 작곡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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