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스토리텔링은 반복되는 삶에 신선한 자극을 주며 새로운 활력소가 된다. 우리의 일상 깊숙이 자리잡은 스토리텔링은 이제 각종 문화 콘텐츠를 넘어 산업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풍성한 이야깃거리로 감성을 자극해 소비자를 적극적으로 유입하는 곳들이, 이색 데이트 및 놀이공간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부천 지역에 오픈한 국내 최초 스토리 중심형 어드벤처 방 탈출 카페인 ‘웨이 투 브레이크 아웃(구 웨이 아웃) 부천점 로스트 템플’(WAY TO BREAK OUT LOST TEMPLE)’은 그 대표적인 경우다. 로스트템플은 온라인이나 모바일로만 즐겼던 게임 공간을 실제 상황처럼 체험할 수 있는 이색 카페다.

 

국내 최초의 방 탈출 카페 웨이 투 브레이크 아웃 부천점 로스트템플은 이집트를 콘셉트로 하고 있다. 최소 두 명의 참가자가 밀실로 들어가 주어진 수수께끼를 풀며 제한시간 60분 안에 방을 탈출해야 한다. 총 6개의 방은 난이도 별로 총 4가지의 에피소드로 나뉜다.

첫 번째 에피소드 ‘시련의 길’은 깊고 어두운 갱도를, 두 번째 에피소드 ‘지혜의 샘’은 거대한 피라미드와 신비로운 분위기의 벽화를, 세 번째 에피소드 ‘망자의 유희’는 미라를 주요 콘셉트로 하고 있다. 마지막 에피소드 ‘정의의 이면’은 앞으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교한 논리 구조로 이뤄져 있는 각각의 에피소드는 자체 제작한 탐사 장치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쉽게 몰입할 수 있다. 각 방의 미션을 수행한 이들은 해당 방의 스토리를 획득할 수 있고, 이를 전용 수첩에 모을 수 있으며 숨어 있는 아이템을 찾으면 자신만의 특별한 아이템을 제공 받는다.

웨이 투 브레이크 아웃 부천점 로스트템플은 연인들의 이색 데이트 코스나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로 알려져, 젊은 층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추리력, 관찰력, 모험심을 키우기에 좋아 아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에게도 호응이 좋다. 이에 블로그와 SNS에서는 로스트템플과 관련된 각종 후기가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웨이 투 브레이크 아웃 부천점 로스트템플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르거나 공유를 하면 탐사 비용 3천원을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로스트템플을 이용한 뒤 개인 블로그나 페이스북에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팀 단위로 무료 탐사권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행사들은 모두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웨이 투 브레이크 아웃 부천점 로스트템플의 예약과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losttemple.co.kr)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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