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이 타고 있잖아요! 화재 대비 행동요령 [인포그래픽]
내 가슴이 타고 있잖아요! 화재 대비 행동요령 [인포그래픽]
  • 보도본부 | 이정선 인턴
  • 승인 2016.01.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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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건조해지는 겨울. 발열 제품들의 사용이 늘면서 화재 발생 위험률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 일수록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은 물론 화재 발생 시 대처·대피 요령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국민안전처가 제시한 겨울철 화재 대비 행동 요령을 상황별로 알아보겠습니다.

 

▶ 화재 발생 전 예방
1. 알코올, 휘발유 등의 인화성 액체나 부탄가스와 같은 인화성 기체를 불 가까이에 함부로 놓지 않아야 합니다.
2. 어린이의 손이 닿거나 쉽게 사용 가능한 곳에 라이터나 성냥갑을 두지 않아야 합니다.
3. 전기기구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거나 이상한 냄새가 나면 즉시 전기를 차단하고 전문가를 불러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4. 화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대피로가 어딘지 사전에 확인, 숙지해야 합니다.

▶ 화재 발생 시 - 지하철
1. 객실 끝에 위치한 비상 통화 장치로 승무원과 통화하고, 차장 또는 기관사에게 화재 사실을 통보합니다.
2. 객실 양끝에 비치된 분말소화기를 꺼내 안전핀을 뽑은 후 소화약재를 화재가 발생한 곳에 뿌려 신속히 진화합니다.
3. 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좌석 양 옆 하부(구형) 또는 상부(신형)에 위치한 비상 코크를 이용해 출입문을 양쪽으로 열어 개방한 후 탈출합니다.
4. 선로에 내릴 땐 다른 열차가 오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대피해야 합니다.

▶ 화재 발생 시 - 아파트, 고층 건물 등
1. 우선 119로 신속하게 신고하여야 합니다. 동시에 ‘불이야’하고 큰소리로 외쳐 가족과 이웃에게 알리고 화재경보 비상벨을 눌러야 합니다.
2. 대피 시, 만약 엘리베이터가 있는 고층 건물이라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말고 계단을 이용하되 아래층으로 대피가 불가능한 때에는 옥상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3. 불길 속을 통과할 때에는 물에 적신 담요나 수건 등으로 몸과 얼굴을 감싸고, 연기가 많을 때 역시 한 손으로는 코와 입을 젖은 수건 등으로 막고 낮은 자세로 이동해야 합니다.

▶ 화재 발생 시 - 산
1. 산불 발견 시 즉시 119, 112, 시·군·구청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2. 만약 초기의 작은 산불이라면 나뭇가지를 사용하여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할 수 있습니다.
3. 만약 큰 화재가 발생해 불길에 휩싸였다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를 확인하여 타버린 지역, 저지대, 수풀이 적은 지역, 도로, 바위 뒤 등으로 대피해야 합니다.
4. 만약 대피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에는 낙엽, 나뭇가지 등 탈 것이 적은 곳을 골라 낙엽과 마른풀을 긁어낸 후 얼굴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려있습니다.
5. 산불은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확산하므로 풍향을 고려하여 산불의 진행경로에서 벗어납시다.

▶ 화재 발생 후
1. 화재로 인해 경제적 피해가 상당할 때 시청에 연락하여 구호품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2. 화재로 인한 부상 시에는 직장의료보험 담당자, 관계보험회사에 연락하여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3. 화재로 소손, 오손된 현금은 한국은행 본점과 지점에서 교환 받을 수 있습니다.

겨울철 조심해야 할 대표적인 재난 ‘화재’. 작은 주의만 기울여도 화재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 만약 화재가 발생했더라도 적절한 대응과 대피를 한다면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작은 불씨 하나가 나의 재산과, 가족과, 내 목숨을 앗아갈지도 모른다는 경각심을 놓아서는 안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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