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그룹 엑소가 '서울가요대상'의 새 역사를 썼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서울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는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보아, 샤이니, 엑소, 방탄소년단, EXID, 에일리, 아이콘, 여자친구 등 수많은 가수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그룹 '엑소' [사진/공식 홈페이지]

엑소는 이날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대상'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엑소는 올해 정규 2집 '엑소더스'와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라이트', 겨울 스페셜 앨범 '싱 포 유' 등을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날 신인상은 아이콘, 세븐틴, 여자친구가 수상해 가요계 새로운 루키들의 탄생을 알렸고 인기상은 김준수가 수상했다.

한편 '서울가요대상'은 한 해 동안 대중들에게 사랑받은 대한민국 대중가요를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25회째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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