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안녕하십니까. 1월6일 수요일 기분 좋은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 (출처 / YTN뉴스, 픽사베이,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완구 홈페이지, 검찰 로고, 김광석 앨범 자켓, KM 방송 캡쳐)

1. 북한, “수소폭탄 실험 성공 확고한 핵보유국” 주장
오늘 오전 북한의 핵시설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해 핵실험에 따른 인공지진일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북한이 오늘 오후 12시30분 특별중대발표을 통해 “김정은 제1위원장이 수소탄 실험을 최초로 명령했다”며 “오늘 오전 10시 첫 수소탄 실험을 성공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제 사회는 이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을 규탄 한다"고 밝혔습니다.

2. 의료 서비스 질, 울산·서울 최고
울산과 서울 지역 거주자들이 다른 지역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고 있다는 분석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소의 '2015 한국 의료 질 보고서'에 따르면 울산이 의료 질 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68.0점을 받아 광역 시도 중 가장 높았고, 서울이 67.3점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3. 검찰, 이완구 징역 1년 구형
이른바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기소된 이완구 전 총리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마지막 공판에서 "다른 장소도 아닌 선거사무소에서 불법 선거자금을 수수했고 정치자금 투명성 제고라는 입법취지를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4. 가수 고 김광석 20주기
오늘 가수 故 김광석 20주기를 기념하는 추모제와 공연이 서울 마로니에 공원 등지에서 열렸습니다. 이와 함께 9일에는 대구시 중구에 위치한 '김광석 거리'에서 추모 콘서트가 열립니다.

절기상 소한인 오늘, 매서운 추위에 건강 유의 하시며 즐거운 퇴근길 되십시오. 시선뉴스 심재민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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