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지역산업진흥연석협의회에서 가천대학교 바이오/헬스솔루션 RIS사업단(단장 황유진 교수)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이 수여됐다.

지난 23일,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년도 지역산업진흥연석협의회'에서 가천대 RIS사업단은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장관상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2012년부터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인 RIS국책과제에 선정돼 3년간 30억의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는 가천대 RIS사업단은 인천광역시와 (재)인천테크노파크, (재)인천경제통상진흥원, ㈜새미에프엔비 등이 참여하고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해 강화 특화 소재의 글로벌 제품화 육성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산학연 기관이다. 현재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특화 헬스케어 소재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매진한 사업단은 강화 특화 소재의 쑥을
활용하여 피부미용을 위한 뷰티케어제품인 ARTEM 강화사자발쑥 클렌징세트와 강화도 섬이미지에서
유래한 SoMe 브랜드의 친환경 손세정제, 주방세제, 주름개선제, 샴푸 및 컨디셔너등을 개발하였다.

이밖에도 헬스케어기술, 세미나, 마케팅 전문가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노력에 매진해 왔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한 황유진 가천대학교 바이오/헬스솔루션 RIS사업단장은 “인천시 등 지역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 그리고 산업통산자원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관련 부처의 전폭적 지원으로 이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지난 3년간 일자리 창출 및 경제활성화 등 지역산업 경쟁력 제고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남에 따라 가천대 RIS사업단의 향후 사업진행도 도욱 지속적으로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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