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고경표가 절친 류혜영에 등장에 웃음을 터트렸다.

2일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88’은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휴방을 택하고 ‘응답하라 1988 비하인드’방송으로 대체됐다. 이날 비하인드 방송에는 촬영장 뒷 이야기부터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공개됐다.

이날 류혜영은 제작진과 첫 만남 서 “고경표와 친하다. 내가 후배인데 건방지게 반말해서 친구됐다”며 절친임을 밝혔다.

▲류혜영은 제작진과 첫 만남 서 “고경표와 친하다. 내가 후배인데 건방지게 반말해서 친구됐다”며 절친임을 밝혔다. (출처/'응답하라 1988' 방송 캡쳐)

이어진 화면 속에는 고경표가 상대 역할 배우를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상대 배우의 정체를 모르는 고경표에게 신원호 PD는 “실제 친한 사람들의 케미를 믿는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류혜영이 등장하자 고경표는 얼굴을 감싸쥐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어 “난리 나는구나”라며 한탄해 두 사람의 친밀함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달 21일 tvN <응답하라 1988> 류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선보라'커플을 응원해주시는 여러분께 드리는 트리플 하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 속 류혜영과 고경표는 손가락으로 미니 하트를 만들어 풋풋한 사랑 감정을 드러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