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대표 사무실에 60대로 추정되는 남성 1명이 흉기를 들고 난입했으나 이내 검거됐다.

오늘(30일) 오전 9시 7분 경 부산 사상구 감전동에 있는 문재인 대표 사무실에 찾아온 남성은 사무실 직원 1명을 흉기로 위협하고 소화기를 바깥으로 던져 유리창을 파손하면서 인질극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남성은 "기자를 불러달라"며 문재인 대표의 사퇴와 구속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출처/YTN 보도화면 캡처]

이에 대해 경찰측은 남성과 대치를 이어가다 10시 15분 쯤 특공대를 사무실에 진입시켜 인질범을 검거했다.

한편 문재인 대표는 김근태 전 상임고문의 4주기 추도 행사를 참여하기 위해 서울로 이동 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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