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뉴스] '한국경제 2030년에 세계 7위', '한국 니트족 OECD 3위', '기성용 시즌 첫골' [시선뉴스]

[시선뉴스 한성현] 안녕하십니까. 즐거운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 "한국경제, 2030년에 세계 7위“
오는 2030년 한국이 세계 7위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세계 경제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국내총생산, GDP가 2015년 1조 4천백억 달러에서 2030년 3조 5천320억 달러로 증가해 세계 경제규모 순위가 11위에서 7위로 올라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 대졸 24% 비교육, 비고용 '니트족'...OECD 3위
대학을 졸업한 우리나라 청년 4명 가운데 한 명은 교육·훈련을 받지 않고 고용 상태도 아닌 이른바 '니트'족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평균 대졸 니트족 비율이 13%로 24.4%인 우리나라는 그리스와 터키에 이어 3번째를 기록했습니다.

3. 기성용, 시즌 첫골…스완지 시티 강등권 탈출
스완지 시티의 기성용(26)이 자신의 올 시즌 1호 골을 결승골로 장식했습니다.
기성용의 활약 속에 스완지 시티는 27일 영국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 브롬과의 '2015-20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둔 스완지 시티는 4승 6무 8패(승점 18점)를 기록해 강등권을 벗어나 16위로 올라섰습니다.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꽁꽁 언 월요일 잘 마무리 하셨는지요. 한파 속 건강에 유의하며 즐거운 퇴근길 되길 바랍니다. 시선뉴스 심재민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