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뉴스]'수시 공통원서 시스템', '초중등학교 장기 결석', '아메바후드 콘서트'[시선뉴스]

[시선뉴스 한성현]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 이브 즐거운 퇴근길. 오늘의 이슈를 전하는 퇴근뉴스입니다.

1. 오늘(24일)부터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에 ‘공통원서 시스템’ 첫 도입
2016학년도 대학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오늘부터 시작됩니다.
올해부턴 한 번 작성한 원서로 여러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공통원서 시스템’이 처음 실시됩니다. 또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정확한 모집기간은 진학하려는 대학별로 확인해야 합니다.

2. 전국 초·중등학교 장기 결석자 총 258명, 조사 착수
2년 넘게 딸을 학대한 아버지가 오늘 검찰에 송치된 가운데, 전국에 장기결석 학생에 대한 조사가 실시됐는데요. 지난해 정당한 사유 없이 3개월 이상 학교에 나오지 않은 결석자는 초등학생 106명, 중학생 152명으로 모두 258명입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행방을 알 수 없는 학생은 소재를 파악하고, 학대 의심 사례는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3. 오늘(24일)부터 나흘간 아메바후드 콘서트 개최
오늘부터 아메바컬쳐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 출동하는 아메바후드 콘서트가 개최됩니다. 총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소속 가수인 다이나믹듀오, 자이언티, 프라이머리 등 인기 힙합가수들이 무대에 섭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우주’라는 테마를 가지고 더욱 재미있게 치러질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아쉽게도 눈 대신 스모그로 인해 주의가 필요하고, 또 내일부터는 영하권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고 하니, 건강관리 유의해야 겠습니다. 저는 다음주에 찾아오겠습니다. 시선뉴스 박종화였습니다.